삼성화재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펫보험'을 통해 반려동물 병원비 부담을 낮출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월평균 반려동물 양육비용은 반려견 14만9700원, 반려묘 12만5700원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러한 비용에는 반려견 4만2500원, 반려묘 4만1500원의 월평균 병원비가 포함되어 있어 양육비용에 약 30%에 해당하는 병원비 지출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는 반려인들의 펫보험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삼성화재 다이렉트 펫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인터넷을 통해 간편하게 보험료 계산 및 가입이 가능하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펫보험'은 순수보장형 보험상품으로 생후 60일부터 만 8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1년 또는 3년이며 만기 재가입을 통해 최대 만 20세까지 보장한다. 보험료는 일시납 또는 월납 중 선택 가능하다.

반려견을 위한 다이렉트 펫보험 '반려견 플랜'은 입∙통원의료비 및 수술비, 배상책임, 사망위로금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질병과 상해에 대한 입∙통원의료비 및 수술비용을 보장하는 질병상해의료비는 기본이다. 여기에 고객과 반려견의 상황과 필요에 따른 보장받는 담보를 추가하거나 제외할 수 있다.

고비용 수술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싶다면 수술비용 확대 보장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피부병, 슬관절 수술비, 배상책임 보장 등도 특약으로 추가할 수 있다. 다만, 맹견배상책임보험 가입 대상 견종의 경우 다이렉트 상품으로 배상책임 가입이 제한된다.

다이렉트 펫보험 '반려묘 플랜'도 '반려견 플랜'과 동일하게 보장 및 가입금액을 선택할 수 있다. 질병과 상해에 따른 의료비를 보장하는 질병상해의료비를 기본으로 보장하며, 반려묘에게 발생하기 쉬운 비뇨기 질환에 대한 보장과 사망위로금도 특약으로 추가할 수 있다.

(사진 제공=삼성화재)
(사진 제공=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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