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금융판매·메가·인카금융서비스도 상위권 형성

GA채널 생보 매출 부문에서 지에이코리아와 피플라이프의 양강구도가 굳어지고 있다.

지에이코리아는 올해 3월을 제외하고 매월 매출 선두를 이어갔고 피플라이프는 7개월 연속 2위를 지키고 있다.

◇ 피플라이프는 7개월 연속 2위 차지

지에이코리아는 10월 생보 매출이 월납보험료 기준 17억5,900만원을 거둬 전년 동월 16억9,900만원 대비 소폭 증가했다.

지난 3월 에이플러스에셋(19억9,900만원)에 한차례 선두를 내어주긴 했으나 올해 들어 9개월 동안 1위 자리에 오르며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지에이코리아는 10월 ABL생명 2억6,900만원으로 최다 매출을 기록했고 이어 한화생명 2억6,100만원, 동양생명 2억1,600만원, DB생명 1억9,600만원, 라이나생명 1억1,600만원, KB생명 1억1,500만원 등 1억원 이상 매출처가 6개사였다.

피플라이프는 10월 생보 매출 11억6,300만원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 13억3,200만원에는 미치지 못했다.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 매출이 돋보인다.

10월 한화생명 4억2,700만원, 미래에셋생명 3억2,000만원으로 상당한 규모의 매출을 자랑했다.

푸르덴셜생명(1억700만원), 메트라이프생명(9,300만원)이 뒤를 이었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인카금융서비스도 생보 매출이 눈에 띄게 성장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3개월 연속 생명보험 매출 10억원을 달성하며 강자로 부상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10월 생보 매출이 10억1,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억7,900만원에 비해 증가했다.미래에셋생명 1억4,600만원, DB생명 1억2,100만원, 삼성생명 1억600만원 순이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최근 타 GA 설계사 조직이 대거 유입되며 영업조직이 1만1,500명으로 늘었다. GA업계 소속설계사 보유규모로는 3위에 해당한다.

◇ 글로벌금융판매·메가도 ‘10억원 클럽’ 합류

글로벌금융판매와 메가도 월 매출 10억원 달성에 성공했다.

10월 글로벌금융판매의 생보 매출은 10억9,700만원으로 전년 동월 9억7,400만원보다 늘었다.

삼성생명 1억5,600만원, KB생명 1억5,500만원, 동양생명 1억2,400만원, 동양생명 1억2,900만원으로 주력매출처에 이름을 올렸다.

메가는 10월 생보 매출이 10억3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은 10억1,000만원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미래에셋생명(1억2,200만원), 동양생명(1억1,200만원)이 이끌었다.

메가는 1억원이상 매출처가 2개사에 그쳤지만 제휴를 맺은 모든 생보사 상품을 취급, 고른 매출 분포를 보였다.

리치앤코, 영진에셋, 에이플러스에셋은 월 매출 8억원대에서 순위 경쟁을 벌였다.

리치앤코는 흥국생명(1억7,900만원)을 앞세워 8억5,700만원을 기록했고 영진에셋은 KB생명(1억5,200만원)이 주도하며 8억2,700만원을 거두었다.

에이플러스에셋도 삼성생명(1억8,600만원)이 이끌며 8억800만원을 올렸다.

이밖에 10월 생보 매출 5억원 이상을 거둔 GA는 KGA에셋 7억7,200만원(전년 동월 9억7,400만원), 한국보험금융 7억4,300만원(5억8,100만원), 밸류마크 6억7,400만원(6억6,100만원), 프라임에셋 6억5,500만원(7억1,000만원), 엠금융서비스 5억3,500만원(5억6,400만원)이다.

3억원이상 매출을 기록한 GA는 에즈금융서비스, 유퍼스트, 신한금융플러스, 사랑모아금융서비스, 스카이블루에셋, 아이에프씨그룹, 리더스에셋어드바이저, 퍼스트에셋이다.10월 생보 매출 1억원 이상 달성한 GA는 37개사로 전년 동월 40개사 보다 3개사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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