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수원은 국가공인 민간자격인 보험심사역의 제23회 자격시험을 오는 10월 16일 전국 5개 대도시(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응시신청은 다음달 14일부터 24일까지 보험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접수하며, 합격자는 11월 4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 외에 구체적인 자격시험 시행계획은 보험연수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험심사역은 손해보험을 개인보험과 기업보험으로 구분해 분야별 전문 언더라이터 자격을 인증․부여하는 제도다.

보험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보험산업 환경변화에 따라 업계의 니즈에 부합하는 교육을 제공하여 보험산업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산업연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험연수원은 자격시험 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생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위하여 사이버교육 형태의 시험대비과정을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진 출처=보험연수원)
(사진 출처=보험연수원)

 

저작권자 © 보험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