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4사, 매출의 50% 추가 지원…연속 가동에도 시상 확대

손해보험사 6월 GA시책이 간편보험과 운전자보험에 집중됐다. 또 대형 손보사를 중심으로 2개월 연속 가동에 시상 규모를 늘였다.

반면 생명보험사는 ‘1200% 룰’ 적용 이후 계약 초년도 수수료 지급율을 높게 책정하면서 시상을 지급하지 않거나 제한된 범위에서 시상을 전개했다.

대형손보사, 운전자보험도 활성화 시책 제시

삼성화재는 6월 GA 소속설계사를 대상으로 인보험 매출(월납보험료 기준)의 100%, 재물보험은 200%를 지급한다. 인보험과 연계된 실손보험 매출의 100%를 추가 지원한다.

또 운전자보험 판매 활성화 명목으로 한달 간 판매 건당 매출액의 50% 추가시상도 마련했다.

삼성화재는 2개월 연속 가동 시 합산 매출의 50%를 추가 지급한다.

간편보험 가입 이벤트 행사를 열어 상품권을 지급하는 시상도 전개했다.

재물보험은 최고 300%, 단체보험은 100%를 시상한다.

현대해상은 6월 한달 간 인보험과 재물·단체보험 매출의 100%를 시상한다. 또 6월~7월 연속 20만원 이상 매출을 거둔 설계사에게 매출의 50%를 특별지원한다.

5월에 이어 6월에도 어린이보험 활성화 차원에서 매출의 50%를 제공한다.

13일까지 간편보험과 운전자보험 실적의 30%~50%를 지원한다.

DB손보는 6월 한달간 인보험 매출의 100%를 지급한다. 재물보험과 단체보험은 매출의100%를 지급한다. 재물보험은 14회차 유지 시 50%를 추가 시상한다.

12일까지 운전자보험과 신상품인 ‘참착한간편보험’도 50% 추가 지급한다. 자녀보험 활성화 시상도 마련했다.

DB손보는 6월~7월 20만원이상 연속 가동 시 매출의 50%를 추가 시상한다.

KB손보는 이달 인보험과 재물·단체보험 매출의 100%를 지원한다.

또 2주차까지 간편·암·운전자보험 매출 활성화를 위해 추가 시상 50%를 내걸었다.

6월~7월 20만원 이상 연속 가동 시 매출의 50%를 지원한다. 재물보험과 단체보험은 매출의 100%를 시상한다.

메리츠화재는 인보험과 재물·단체보험 매출의 100%를 시상한다. 운전자보험도 150% 지급한다.

1주차 매출 20만원 달성 시 100% 추가 시상하고 2개월 연속 가동에도 매출의 50%를 시상한다.

재물보험과 단체보험은 100% 지급한다.

한화손보는 인보험 매출의 100%를 지급하고 2개월 연속 가동 시 50%를 지급한다. 종합형보험 판매 활성화를 위해 물품 시상도 내걸었다. 재물보험과 단체보험은 매출의 100%를 시상한다.

롯데손보는 16일까지 장기 인보험 매출의 100%를 시상하고 25만원 이상 매출을 거둔 설계사 대상으로 제주도 여행권도 지급한다.

처브에이스손보는 인보험 매출의 최대 400%, AIG손보는 250%를 지원한다.

한편 손보사의 GA본사 시상은 인보험 월 매출의 150%~200%를 지급한다.

출처=PIXABAY
출처=PIXABAY

◇ 삼성생명·한화생명, 시상 여력 소진

생보사 GA 시책은 ‘1200% 룰’ 적용 이후 계약 초년도 수수료 지급률을 높게 책정하면서 제한적 범위내에서 시상한다.

시책 여력을 소진한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은 6월 시상을 제시하지 않았다.

교보생명은 체증형상품은 최고 250%, 암보험은 특별지원 명목으로 매출의 최고 150%를 시상하고 기타 보장성보험은 100% 지급한다.

동양생명은 6월 한달간 보장성보험 매출의 80%~100%를 지원한다. 신상품 ‘우리아이 미래보험’은 150% 현금 시상한다.

또 ‘수호천사 가족사랑 프로모션’ 이벤트로 6월~8월 3개월간 연속 가동 5만원 현금 120%나 이에 상응하는 물품을 지원한다.

신한생명은 6월 치아보험, 암, 건강보험 매출의 200%를 지급한다. 신상품 경영인정기보험은 매출의 200%를 시상한다. 종신보험도 최대 100% 현금 시상한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전략상품인 달러종신보험 매출의 200%를 지원한다. 암보험 판매활성화를 위해 판매 건수별로 시상한다.

라이나생명은 건강보험과 종신보험 매출의 200%는 설계사, 50%는 GA본사에 지급한다.

처브라이프생명은 종신보험과 건강보험에 최대 300%를 지원한다.

이밖에 미래에셋생명, KB생명, DGB생명, KDB생명도 판매 활성화 차원에서 시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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