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어린이전용 보험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가  신위험률 부문에서 3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산모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전치태반 등 고위험 산모 질환과 임신 31주 이내 조산으로 인한 고위험 신생아 보장을 신설해 기존 어린이보험의 통산 4번째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는 어린이CI(다발성 소아암, 8대 장애, 양성 뇌종양)를 비롯해 배상책임, 시력교정, 수족구 및 아토피 등 자녀의 생애 주기에 따른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이다.

ⓒ 현대해상

지난해에는 기존 어린이보험에서 면책사유였던 선천이상 보장을 비롯해 어린이 다빈도 질환(수족구·수두·성장판손상골절 등), 아동·청소년 정신장애 등 새로운 보장들을 업계 최초로 신설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현대해상 박재관 장기상품2파트장은 “현대해상은 출생 전부터 이후까지 태아와 산모 관련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을 통해 어린이 보험 시장을 선도해왔다”며 “저출산문제가 더욱 심각해지는 시대적 상황에서 사회적 역할과 소명을 다하는 어린이보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는 2004년 업계 최초의 어린이전용 보험으로 출시되어 지금까지 418만여건이 판매됐으며, 신생아의 약 62%가 가입한 어린이보험 대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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