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양자 납입면제 페이백’ 등 부모/자녀 동시 보장 업계 최초 탑재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자녀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차별화된 기능과 보장을 탑재한 KB손해보험 ‘KB희망플러스자녀보험’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빠른 입소문을 타면서 최근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자녀의 성장 주기별로 특화된 보장과 함께 ‘부양자 납입면제 페이백’ 기능, ‘단계별 아토피진단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갑상선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비’ 등을 업계 최초로 탑재하여 새롭게 출시된 ‘KB희망플러스자녀보험’은 출시 이후 신계약 건수와 매출 금액이 빠르게 증가했다.

지난 1분기 동안 이 상품은 5만 6천여 건(매출 금액 약41억 원)이 판매되어, 2020년 1분기(전년 동기)대비 판매 건수가 약 2.7배 이상 증가하였고 매출 금액도 2.5배 이상 껑충 뛰었다. 지난 해 월평균 매출 금액과 비교해도 1분기 월평균 매출 금액은 2배 가량 증가하는 등 자녀보험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럼 과연 이 상품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빠른 입소문을 타면서 큰 관심을 받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부모가 아프거나 다쳤을 경우 향후 납입해야 하는 보험료를 면제해주고 이미 납입한 보험료까지도 돌려주는 ‘부양자 납입면제 페이백’ 기능을 업계 최초로 탑재하여, 부모가 아프거나 다쳐서 보험료 납부 능력을 상실했을 경우에도 자녀는 계속 보험을 통해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납입면제 페이백’ 기능의 실질적인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는 점이다.

▲ 사진제공=KB손해보험

기존 자녀보험은 피보험자인 자녀에게 6대 납입면제 사유(▲암진단 ▲유사암진단 ▲뇌혈관질환진단 ▲허혈성심장질환진단 ▲상해50%이상후유장해 ▲질병50%이상후유장해)가 발생했을 경우 앞으로 낼 보장보험료를 면제해주고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돌려줬다.

그러나 이 상품은 자녀의 6대 납입면제 사유 발생 시 뿐만 아니라 부양자 중1명의 5대 납입면제 사유(▲암진단 ▲뇌졸중진단 ▲급성심근경색증진단 ▲상해80%이상후유장해 ▲질병80%이상후유장해)발생 시에도 앞으로 낼 보장보험료를 면제해 주고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돌려주는 ‘新납입면제 페이백’기능을 추가하여 납입면제 혜택 및 고객의 선택권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최근 부모들이 가장 걱정하는 자녀질환 중 하나인 아토피질환을3단계로 보장하는‘단계별 아토피진단비’를 업계 최초로 개발하여 자녀보험의 보장 영역을 한층 확대하였다.

뿐만 아니라 기존250여 개의 다양한 자녀보장과 더불어 자녀 성장 주기(태아~출생,미취학,아동기, 청소년기)별로 자주 발생하는 ‘독감치료비’, ‘수족구진단비’, ‘수두진단비’, ‘기흉진단비’등 주요 생활질환을 집중적으로 보장한다.

이러한 ‘KB희망플러스자녀보험’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독창적인 기능과 폭넓은 보장들이 자녀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KB손해보험은 밝혔다.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배준성 상무는 “기존의 자녀보험은 자녀의 보장에만 집중하였으나 지난 1월에 출시한 신상품은 자녀의 보장 강화 뿐만 아니라 부양자의 중대한 질병이나 재해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할 때 자녀의 보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납입면제 기능을 확대한 것이 고객들에게 어필이 된 것 같다”며“앞으로도KB손해보험은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 개발을 지속할 것”라고 말했다.

한편KB손해보험은 자녀보험의 매출 성장과 함께 2021년 1분기 장기 보장성 신규 매출이 크게 증가하며, ‘가치경영 기반의 확고한 M/S성장’ 이라는 전략과제 달성을 위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었다.

KB손해보험은 2021년 1분기에 장기 보장성 신규 매출을 약 279억 원, 3월 한달에는 약116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분기/당월 기준으로 KB금융그룹 편입 시점인 지난2015년 6월 이후 최대 매출 실적이며, 이에 따른 장기 보장성 신규 매출 시장점유율 또한 19년 11.5%, 20년 12.7%에서1분기13.7%로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3월 당월 기준으로는 시장점유율을 14.1%까지 끌어올리는 등 빠른 시장점유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최석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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