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최석범 기자]ABL생명은 지난 21일 ‘2020 FC 연도평가 시상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연도평가 시상식은 ABL생명의 주력채널이자 전통 설계사 조직인 FC(Financial Consultant)채널이 한 해 영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보험영업인을 위해 마련하는 최대 행사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화상시스템으로 진행됐다.

ABL생명은 FC 연도평가 제도를 정비하면서 작년부터 FC 영업 부문을 슈퍼스타, 스타, 에이스, 프로, 마스터, 리더와 같은 등급제로 새롭게 변경했다. FC 최고 자리인 슈퍼스타에는 고은정, 이은경 팀 매니저가 공동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은정 팀 매니저(충청지역단 청주지점)는 3년 연속 FC 연도평가 정상에 오른데 이어 첫 슈퍼스타에 등극했다. 

고 팀 매니저는 “코로나19로 영업환경이 좋지 않았지만 고객에게는 보험이 더 필요한 시기라 생각했다. 4년 연속 최고의 상을 받은 것은 혼자만이 아닌 주변의 많은 분들의 노력이 함께 했기에 가능했다. 고객님들과 주변 동료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다. 올해도 고객의 미래 보장을 위해 열심히 뛰는 멋진 보험영업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ABL생명

몇 년 동안 꾸준하게 상위권 성적을 기록해온 이은경 팀 매니저(대경지역단 구미지점)는 작년 경북지역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동분서주한 끝에 슈퍼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이 팀 매니저는 “처음 시행되는 제도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올라 매우 기쁘다. 한편으로 더 큰 책임감을 느끼며 각오를 새롭게 다지게 됐다.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해 준 소중한 고객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항상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보험과 고객을 사랑하며 올해도 고객님의 든든한 FC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은 “그 어느때보다 쉽지 않은 영업환경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준 FC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올해도 디지털 혁신, 경쟁력 있는 신상품 출시 등을 통해 보다 선진화된 영업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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