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컵 정원’에서 싹 트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기여

[보험매일=최석범 기자]BNP파리바 카디프생명(대표이사 사장: 오준석)이 중장기 사회공헌활동 ‘그린리더 프로그램’의 운영기관을 서울농학교로 확대하고, 첫 활동으로 비대면 업사이클링(Up-cycling: 새활용) 화분 제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그린리더 프로그램’은 숲 전문 환경단체 (사)생명의숲과의 협업을 토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도심 내 녹지공간 확대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글로벌 종합금융그룹 BNP파리바의 보험 자회사인 BNP파리바카디프 산하 한국 생명보험법인이다.

▲ 사진제공=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이번 ‘그린리더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협업으로 진행하였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임직원 봉사자들은 사용하지 않는 머그잔을 식물을 키울 수 있는 화분으로 재탄생시켰고, 이 화분들을 활용하여 서울농학교 학생들이 흙을 채우고, 반려식물을 심는 등의 활동을 함으로써 생활 속 업사이클링을 실천하는 동시에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오준석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면 사회공헌활동에는 다소 제약이 생겼지만, 이번 업사이클링 화분 제작과 같이 참가자들이 직접 만나지 못하더라도 서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활동 기회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올해 ‘그린리더 프로그램’은 기존에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던 서울맹학교와 신규 사회복지기관으로 지정된 서울농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학교 내 녹지공간 보수 등을 통한 사회복지숲 조성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보험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