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최석범 기자]국내 1호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지난 해에 이어 2021년에도 배우 신민아와 재계약을 통해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신규 광고캠페인은 전편의 레트로한 분위기를 유지하되 더욱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컨셉으로 신민아의 매력은 물론 퍼마일자동차보험의 핵심인 ‘탄 만큼만 매월 후불로’ 키 메시지를 대중의 기억 속에 더욱 강력하게 인지시킬 예정이다. 

컨셉은 그 동안 타는 만큼 보험료를 결제하는 자동차보험 시스템이 없었고, ‘탄 만큼만 내는 퍼마일자동차보험이 합리적이다’라는 점을 후크송 형태로 풀어내고 있으며, 대중에게 익숙한 레트로 디스코 곡인 Boney M의 바하마 마마 곡에 서비스 특징을 살린 재미있는 개사 및 편곡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번 신규 캠페인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는 물론 ‘디스코퀸 신민아’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대중에게 더욱 기억하기 쉽고, 서비스의 특징이 자연스럽게 녹여진 캠페인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 사진제공=캐롯손해보험

또한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가수 이미쉘이 부른 캠페인송 뮤직비디오와 신민아 댄스배우기 영상이 순차적으로 노출될 예정으로 대중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캐롯은 지난해 10월 신민아를 전속모델로 기용한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으며, 신민아만의 세련된 ‘스마일’ 미소와 ‘퍼~마일’ 이라는 광고 캐치 프라이즈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캠페인을 통해 대외적으로 캐롯을 인지시키고, 가입자수 증가로 연결시키는데 큰 몫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캐롯은 퍼마일자동차보험 판매를 시작한 지 13개월만에 13만건 이상의 실적을 거두었고, 특히 지난해 10월 신민아 광고캠페인 론칭 이 후, 이전 대비 약 300%의 실적 상승이 있었다고 전한 만큼 금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자동차보험 시장 공략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여진다.

캐롯 관계자는 “IT기술이 접목된 혁신적인 퍼마일자동차보험이 배우 신민아와의 광고 시너지효과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가 많이 높아져, 세대 구분없이 퍼마일자동차보험을 많이 찾고 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탄 만큼만 후불로 내는’ 퍼마일자동차보험의 장점을 TV, 라디오,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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