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최석범 기자]먹튀 논란을 빚은 태왕파트너스가 결국 시장에서 퇴출되는 수순을 밟게 됐다.

금융감독원은 23일 태왕파트너스에 대해 과태료 3억 130만원과 함께 등록취소 처분을 내렸다고 공시했다.

금감원 조사에 따르면 태왕파트너스 소속 설계사 54명은 2018년 1월 3일부터 2019년 5월 31일까지 본인이 모집한 계약 3,913건을 태왕파트너스 보험대리점 소속 보험설계사 123명이 모집한 것으로 처리하고 모집수수료 30억 66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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