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63% 찬성 투표

[보험매일=김은주 기자] 한화생명 노조는 판매전문자회사 설립 건에 대한 노사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63%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오전부터 시작된 찬반 투표에는 전체 인원 986명 가운데 862명이 참여 했으며, 이 중 543명(63%)이 잠정합의안에 찬성해 최종 가결됐다.

한편 앞서 지난달 29일부터 연가투쟁 형식으로 총파업에 돌입했던 한화생명 노조원들은 지난 2일 노사 간 잠정합의안이 도출됨에 따라 다시 업무에 복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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