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최석범 기자]삼성화재 노동조합(이하 노조)이 지난 6일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사측과의 임금교섭이 결렬되자 중노위의 도움을 받아 협상을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노사임금문제를 외부에 의뢰해 해결하려는 시도는 69년만에 처음이라는 게 노조의 설명이다.

한편 노조는 중노위에서 이익성과급 지급률 등에 대해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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