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제도 도입 이래 최다 연속 인증 쾌거…'프리미엄 마크’ 사용 권한 획득

[보험매일=김은주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제25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명예의 전당’ 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CCM)은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2년마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특히, ‘명예의 전당’ 상은 2007년 CCM 인증제도 도입 이래 최다 연속 인증(7회) 기업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CCM 명예의 전당 프리미엄 마크’ 사용 권한을 가진다.

DB손해보험은 지난 2008년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받은 이후, 2010년 총 36가지의 'DB손해보험 서비스 스탠다드'를 수립하여 이를 실천해 왔다.

2014년 고객과의 약속을 체계화한 '행복약속 365를 대내외에 선포하고 ▲소비자불만 적극응대 체계를 통한 민원감축 ▲불완전판매 선제적 제어를 통한 소비자 신뢰 제고 ▲’소비자평가단’, ‘고객바로알기’ 등 소비자 소통강화를 통한 서비스 품질 개선에 힘써 왔다.

또한 ▲’모바일증권’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한 정보 제공 편의성 제고 ▲'CCM학습회’, ‘공감!VOC’ 등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통한 소비자 중심 기업문화 확산 ▲고객안내자료 표준화 및 품질 개선을 통한 만족도 제고 ▲CS모니터링 통합 관리를 통한 서비스 품질 제고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통한 소비자 안전 강화 ▲’옐로카펫’ 등 보험업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소비자중심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지난 2018년 금융감독원 주관 금융소비자보호실태평가에서 손해보험업계 최우수 회사로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한국표준협회 주관 2019년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는 자동차보험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DB손해보험 김정남 대표는 “이번 소비자중심경영(CCM) 명예의 전당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소비자중심경영 선도기업으로서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제공을 통해 천만 고객의 행복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DB손해보험 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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