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최석범 기자]국내 최대의 보험설계사 커뮤니티 ‘보만세(이하 보만세)’ 회원들이 연탄나눔 봉사를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보만세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인천시 미추홀구 문학동 18번지 일대에서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봉사의 일환으로 송년회를 대신해 진행됐다. 보만세 소속 회원들은 십시일반 모든 돈으로 인천연탄은행에 연탄 3,188장을 기부했으며, 직접 어르신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기도 했다.

보만세 운영자 진일원 보험설계사는 “인천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전년 대비 연탄기부가 70% 가량 줄었다고 한다. 연탄은행은 전국에 지사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연탄 기부활동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