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신영욱 기자]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선에서 위기 극복에 힘쓰는 모든 분들을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은 팬데믹으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희망과 응원의 목소리를 모으기 위해 외교부에서 시작한 공익 캠페인으로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과 함께 다음 실천 주자로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생명보험재단은 중앙자살예방센터 백종우 센터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황연옥 회장 △청소년모바일상담센터 김은지 센터장 △구로생명숲어린이집 박혜선 원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생명보험재단 송기정 상임이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며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 날까지 시민의식과 책임감으로 개인위생관리의 적극 실천을 당부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11월 초 생명존중 디지털 플랫폼 ‘플레이 라이프’를 신규 런칭했다. 코로나블루로 불안과 우울감을 겪는 청년들을 위로하는 음원, 영상 등 다양한 정신건강 콘텐츠를 공개한다. 1호 라이프 플레이어(Life Player) 하림의 ‘PLAY LIFE’ 테마송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사진=생명보험재단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회사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명존중, 생애보장정신에 입각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살예방, 생명문화확산, 저출산해소, 고령화극복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전문 복지기관과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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