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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 시즌 효과… 보험 주가 또 한 번 '반짝'12개 보험사 호실적 전망에 배당이익 기대감↑
신영욱 기자  |  ssiny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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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11  08: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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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신영욱 기자] 상장 보험사들의 3분기 호실적 전망에 주가도 동반 상승했다. 전년대비 실적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배당 이익을 기대할 수 있어서다. 업계에서는 상장 보험사들의 실적 발표가 이제 막 시작된 만큼, 한동안 주가 상승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장 보험사 주가 상승세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장 생‧손보사 주가가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상장 보험사는 ▲삼성생명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 ▲동양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보 ▲메리츠화재 ▲한화손보 ▲롯데손보 ▲흥국화재 ▲코리안리가 있다.

삼성생명은 6만 7,800원의 가격으로 11일 장을 마감했다. 지난 6일(금요일) 6만 3,600원에 불과했던 삼성생명의 주가는 9일 6만 4,400원, 10일 6만 6,800원을 기록하며 상승기류에 탑승했다.

한화생명 역시 11일 주식시장을 상승 마감하는 데 성공했다. 한화생명은 6일 1,595원, 9일 1,615원, 10일 1,790원, 11일 1,900원 등 연일 주가가 오르고 있다.

같은 기간 미래에셋생명은 5.9%(225원), 동양생명은 5.3%(175원)의 주가 상승을 기록했다.

상장 손보사들 역시 어닝 시즌 효과를 누리고 있다.

삼성화재는 19만 6,000원의 장 마감가를 기록했다. 지난주 장 마감 당시 18만 2,500원이었던 삼성화재의 주가는 9일 18만 4,500원, 10일 19만 5,000원 등 연일 높아지고 있다.

현대해상 역시 상황은 비슷하다. 6일 2만 4,250원이었던 현대해상의 주가는 9일 2만 4,400원, 10일 2만 4,950원까지 상승했다. 이어 오늘(11일) 장에서는 2만 5,350원의 마감가를 기록했다.

DB손보는 6일 4만 5,500원, 9일 4만 6,000원, 10일 4만 7,200원, 11일 4만 8,200원의 주가를 기록하며 다른 상장 보험사와 마찬가지로 상승기류 탑승에 성공했다.

같은 기간 메리츠화재는 3.8%(550원), 한화손보는 6.5%(185원)의 주가 상승이 나타났다. 이들은 각각 1만 5,100원과 3,015원의 11일 장 마감가를 기록했다.

이밖에 롯데손보와 코리안리의 주가는 각각 7.1%(120원)과 3.9%(290원) 씩 높아졌다.

◇어닝시즌 주가 상승 이유는?

보험업계 관계자들은 상장 보험사들의 주가가 오르는 이유로 어닝시즌을 지목했다.

발표 시작 전부터 호실적에 대한 예측이 흘러나온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배당 이익 증가에 대한 기대 역시 높아져 주식 매입이 늘었고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는 것이다.

특히 증권사 등에서도 보험사들이 3분기 좋은 실적을 달성했을 것으로 예측을 내놓아 기대감을 더욱 높게 만들었다.

실제로 지난 10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롯데손보의 경우 지난해보다 좋은 수치의 누적 당기순이익 달성에 성공했다.

롯데손보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 978억 원과 당기순익 708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7.5%와 105.4% 증가한 수치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어닝 시즌을 앞두고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많아 주가 상승에 대한 예상이 많았다”며 “최근 실적 발표가 하나둘 시작되고 있는데, 발표한 곳들이 예상했던 바와 같이 좋은 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에 당분간은 주가 상승이 계속되지 않을까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직 실적 발표를 하지 않은 곳들 역시 대부분이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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