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김은주 기자] 신한생명 천안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5일 방역당국 및 업계에 따르면 신한생명 콜센터 직원 2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 당국은 전날 확진 판정받은 40대 여성(천안 291번)이 근무하는 해당 콜센터의 직원들을 전수 검사하여 이같이 확인했다.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이 콜센터에는 현재 전체 직원 70∼80명이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방역 당국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콜센터를 방역 후 폐쇄했으며, 최초 확진된 직원의 감염 경로를 파악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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