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회원사 찬반 투표 예정

[보험매일=신영욱 기자]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가 3차 회의를 통해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회추위는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강영구 메리츠화재 사장, 유관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김성진 전 조달청장 등 차기 회장 후보자 4인 중 투표를 통해 정 이사장을 최종 후보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추위는 정 이사장을 단독 후보로 내주 15개 회원사 대표를 대상으로 한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 이사장은 15개 회원사 중 3분의 2에 해당하는 10개사 이상이 참석하고 과반 이상의 찬성표를 얻으면 공식적으로 손보협회장으로 선임될 수 있다.

▲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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