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임근식 기자] 지에이월드가 운영중인 콘텐츠를 활용, 설계사 취직·이직 맞춤 서비스인 ‘고고지에이(gogoGA)’를 출시했다.

‘고고지에이’는 설계사가 자신의 영업성향과 조건에 맞는 GA로 이직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보험 종사자 이직률이 타 직종보다 월등히 높음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정보로 막연히 취직과 이직을 했던 관행을 깨고 전국 4,000여개 GA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영업 성향에 맞는 GA 이직시까지 비공개 면접을 연결하는 것이 ‘고고지에이’ 만의 특징이다.

‘고고지에이’는 GA 연락처, 근무조건, 수수료, 주력시장, 정착지원 여부등을 알려준다.

또 전국 지역마다 카테고리를 분류해 GA들을 확인하고 본부장, 지사장, 현재 근무중인 설계사의 코멘트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적 측면에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이직 준비가 가능하게 돕는다.

김홍석 지에이월드 대표는 “설계사들을 대상으로 니즈를 분석해 서비스를 설계했고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GA와 설계사 모두로 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또 “꾸준한 사용자 맞춤 서비스 개발을 통해 경력자 이직뿐만 아니라 경력이 없는 신입들도 원하는 GA 선택에 도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고고지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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