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신영욱 기자]악사(AXA)손해보험은 28일,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안심(顔心)메이크업 2.0’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악사손해보험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안심(顔心) 메이크업 2.0’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60세 이상의 여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미용교육 및 심리치료 과정으로,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교류가 줄어들고, 자택생활이 길어지면서 발생하는 어르신들이 느끼는 코로나블루를 감소하고자 어르신들의 자아 존중감 향상을 도모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8일 열린 첫 수업에서는 악사손보 직원들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여, 코로나로 지친 어르신들의 기초피부관리를 도왔다. 향후 총 10회에 걸쳐 퍼스널컬러 및 헤어 스타일링 강의, 집단심리치료 세션 등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악사손해보험은 이후에도 복지관의 남성 어르신 우울감 예방 및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화(火)화(花)호호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서 및 사회생활 지원사업을 후원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 사진=악사손해보험

질 프로마조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코로나 19로 타격을 입은 취약계층의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 올해 AXA 그룹의 사회공헌 취지에 맞게,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정서 및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사업을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보다 많은 도움의 손길을 건네기 위해 노력하며, 고객의 인생파트너로서 따뜻함과 희망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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