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3차 회의 통해 최종 후보 선정 후 회원사 총회에서 차기 협회장 선출 예정

[보험매일=신영욱 기자]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가 2차 회의를 통해 차기 협회장 후보자를 선정했다.

이날 2차 회추위를 통해 선정된 후보자는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진웅섭 전 금융감독원장, 강영구 메리츠화재 사장, 유관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김성진 전 조달청장 등 5인이다.

선정된 5명의 후보자는 모두 관료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회추위는 내달 2일로 예정되어있는 3차 회의를 통해 5인의 후보 중 1인 혹은 2인의 최종 후보를 선정한 후 회원사 총회에서 차기 협회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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