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부담이 큰 표적 항암약물치료 최대 5000만 원까지 추가 보장

[보험매일=신영욱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암에 대한 전방위적인 보장을 제공하는 ‘(무)360암보험(갱신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보험은 보장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일반 암 진단 시 최대 1억원까지 지급하고, 높은 발병률에도 불구하고 낮은 진단비로 보장이 부족했던 3대특정암(유방암, 남녀생식기관련암, 대장점막내암)과 소액암을 각각 최대 5,000만원과 3,000만 원까지 지급한다. 또 3대특정암은 진단 시 납입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뼈암, 뇌암, 백혈병 등에 한정되었던 고액암의 보장 범위를 식도암, 간암, 담낭암, 담도암, 췌장암, 기관암, 기관지 및 폐암 등 10대고액암으로 확대해 최대 1억원까지 추가 지급한다. 가족력이나 생활습관에 따라 발병률이 높다고 판단되는 암이 있다면 부위별 선택암진단특약(4종)을 통해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암의 재발이나 전이 시 지급하는 재진단암 보장 대상 역시 일반암과 더불어 3대특정암, 소액암으로 분류되는 갑상선암, 기타피부암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해 업계 최대 수준으로 2년마다 반복 보장한다.

아울러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한 차세대 선진 항암치료기법인 표적항암약물치료에 대해서는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5,000만 원 이상 가입 시 제공되는 헬스케어 서비스에 표적 항암약물치료 집중관리 서비스를 추가했다. 표적항암제 치료 시 고객 니즈에 맞는 심리상담, 식이상담, 건강상담과 항암가발 구입 시 할인 서비스, 표적 항암약물치료 시 간호사 병원동행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밖에 암 생존율이 높아짐에 따라 치료 이후의 생활도 든든히 준비할 수 있도록 매월 최대 150만 원까지 생활자금을 지급함으로써 소득상실에 대한 부분도 고려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늘어나는 평균수명과 고액의 암 치료비를 고려할 때 암 보장의 시작과 끝을 든든하게 책임져 줄 암보험에 대한 고객의 니즈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상품은 업계 최고 수준의 암 진단비는 물론 표적 항암치료와 헬스케이 서비스까지 빈틈없는 보장으로 보다 높은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 (사진제공=메트라이프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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