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최석범 기자]삼성그룹 노동조합 연대가 13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동3권을 보장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5월 이재용 부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노사관계 법령을 준수하고 노동3권을 확실히 보장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게 연대 측의 설명이다.

연대는 “이 부회장은 더 이상 방관하지 않고 문제해결을 위한 후속조치를 취하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보험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