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선 대표 "작은 도움이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되면 좋겠다"

[보험매일=최석범 기자]글로벌금융판매가 지난 22일 구로구청에서 가을맞이 희망나눔 사랑의 백미전달식을 진행했다.

지난 봄과 여름 구로구 에델마을에 기부금 전달을, 구로구청에는 라면을 기부한 뒤 가을을 맞이해 진행하는 세번째 나눔 전달식이다. 글로벌금융판매는 2015년 가을부터 구로구청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백미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금융판매는 구로구청에 1,500만원 상당의 백미 5,000kg을 전달했으며, 전달된 백미는 구로구청 관내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우선적으로 전달된다.

전달식에는 김종선 글로벌금융판매 공동대표와 선승완 상무, 이성 구로구청장이 참석했다. 

전달식에 앞서 구로구청은 글로벌금융판매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2020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실천에 대한 감사의 의미다.

▲ 사진제공=글로벌금융판매

김현숙 복지정책국장은 "매년 이렇게 기부를 해주시는 점에 대하여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특히 쌀같은 경우는 올 1월 이후 기부가 없었는데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딱 맞추어 기부를 해주셔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감사한 마음으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선 글로벌금융판매 공동대표는 "올해에는 장마가 길어 소외된 이웃분들이 많이 힘드셨을 거 같다. 그래서 글로벌금융판매의 작은 도움이 이웃분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총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35개 총괄이 매월 10만원씩, 모은 자금을 도움이 필요한 지역과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모든 총괄들이 기쁜마음으로 모으는 중이다. 앞으로 더 큰 금액으로 더 많은 나눔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금융판매는 지난 2014년부터 꾸준한 나눔활동을 지원해왔으며 올 여름 구로구청 기부자 모임인 구로히어로즈에 가입을 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다. 또한 업계1, 2위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만큼 임직원 봉사단 설립 및 활동으로 아름다운 선행을 펼치고있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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