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최석범 기자]한국리스크관리학회(회장 성주호, 경희대 교수)가 오는 17일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전국민 고용안전망 시대의 보험산업 역할’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현재 고용과 소득의 위기 국면에 놓인 상황. 세미나는 고용보험을 보험의 시각으로 진단해 보험산업이 근로자와 사회에 기여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순천향대 김헌수 교수의 주제 발표와 관련 기관·단체(국회입법조사처, 생명보험협회, 노동연구원, 보험대리점협회 등) 소속 전문가 토론을 통해 보험의 역할 제고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게 학회의 설명이다.

한편, 정책세미나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차원에서 대면 참석을 최소화 하고, 학회 공식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한 실시간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