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라면 등 식료품 1만 개 희망브릿지 재해구호협회 통해 전달

[보험매일=신영욱 기자] 흥국화재는 사상 초유의 긴 장마철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에 긴급 구호품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흥국화재는 연일 지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철원 지역에 천만원 상당의 즉석밥, 컵라면, 통조림 등 총 1만개의 식료품을 희망브릿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했다.

구호물품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복구 인력, 자원봉사자들에게 지난주 전달됐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과 피해 복구 현장에 도움이 되고자 지원을 결정했다”며 “조속히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밖에 흥국화재는 올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 달서구에 마스크 1만 장 기부, 코로나 수제비누 제작 기부, 퇴근길 직장인을 대상으로 응원의 거리 이벤트인 ‘흥해라! 대한민국’ 행사, 행복누리 티셔츠 만들기 등 적극적인 나눔 활동에 나서고 있다. 

▲ (사진제공=흥국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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