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까지 인보험 실적 기준 현금·선물세트 지급이 주류

[보험매일=임근식 기자] 손해보험사의 9월 GA 소속설계사 대상 추석 명절맞이 시상이 예년과 같이 풍성(?)하지 않았다.

9월 2주차까지 월납보험료 기준 매출의 100% 수준이다.

◇ DB손보, 8월에 이어 9월에도 추석 이벤트

삼성화재는 9월 2주차까지 인보험 전 상품에 대해 월납보험료 기준 매출의 최대 150%를 지급한다.

‘멤버스 S’ 우대시상을 마련, 9월 한달간 인보험 매출 20만원이상 달성 설계사를 대상으로 최고 매출의 100%와 선물세트를 지원한다. 11일까지 조기 달성 시 물품을 추가 지급한다.

또 9월 첫째주에 5만원 이상 가동 시 생활용품을 시상한다. 자녀보험 건당 시상도 마련했다.

삼성화재는 8월 마지막 주와 9월 1주차에 인보험 10만원이상 실적을 거둔 설계사를 대상으로 매출의 200%를 특별시상한다.

삼성화재가 자체 개발한 ‘GA시스템’을 활용해 설계하면 현금 지급 이벤트도 마련했다.

삼성화재는 9월 한달간 ‘성공예감’을 비롯한 재물보험 2종에 최고 300%를 제공한다. 단체보험도 120% 현금 지급한다. 삼성화재의 GA 본사 시상은 인보험 월 매출의 200%다.

현대해상은 9월 1주차까지 인보험 매출의 최대 150%를 현금 시상하고 이후 100%~50%를 지원한다. 7회차까지 계약 유지를 못하면 시상금을 전액 환수한다.

명절맞이 가동시상 명목으로 2주차까지 인보험 매출의 100%를 지원한다.

8월 4주차부터 9월 3주차까지 연속 가동하면 매출의 100%를 추가 시상한다. 재물보험과 단체보험은 매출의 100%를 시상한다.

GA 본사 시상은 매출 구간별로 차등 적용한다. 인보험 월 매출 200만원 초과 시150%, 500만원을 달성하면 200%를 지급한다. 200%만원 미만일 경우 100%다.

DB손보는 9월 GA 소속설계사 인보험 매출 기준으로 1주차 150%, 이후 100%~50%를 지급한다.

추석맞이 추가 시책으로 인보험 5만원 이상 매출을 거두면 100%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지급한다.

DB손보는 지난 7월~8월 연속 30만원이상 매출을 달성한 설계사를 대상으로 최고 50만원을 추석보너스로 지원한 바 있다.

DB손보는 자녀보험 300%, 재물보험은 최고 200%를 시상한다.

KB손보는 9월 인보험 매출에 대해 1~2주차 150%, 3~4주차는 100%다.

KB손보도 추석맞이 시상을 내놓았다. 2주차까지 누계 실적 5만원이상에 현금 100%를 지원한다.

8월~9월 연속 주력상품인 ‘100일의 약속’의 매출 20만원이상이거나 누계액 60만원 달성 시 현금 30만원과 물품을 지급한다. 연속가동 시상은 9월~10월에도 이어진다.

재물보험 최고 200%, 단체보험은 120%다. KB손보의 GA 본사 시상은 인보험 월 매출의 200%다.

◇ 메리츠화재·흥국화재도 명절 시상 마련

외국계 손보사는 여전히 강도 높은 시상을 이어갔다.

처브에이스손보는 8월 20일까지 전 상품 매출의 500%를 지급한다. 이후 월말까지 300%를 지원한다.

GA 본사 시상은 인보험 매출 규모에 따라 200%~220%를 지급한다.

AIG손보는 이달 1주차까지 매출의 400%를 지급한다. 3만원 매출에 12만원을 제시했다. 신규 가동에 추가 시상도 준비했다.

메리츠화재는 7일까지 인보험 매출의 150%, 이후 100%~50%를 제공한다.

추석맞이 이벤트로 인보험 매출 5만원 이상에 현금 100%나 한우세트를 선택 지급한다. 단체보험과 펫보험은 매출의 100%다.

한화손보는 9월 1주차에 인보험 매출의 150%를 지급한다. 전략상품 5만원 이상 실적 설계사에게는 100% 추가 지원한다. 11일까지 인보험 가동에 갈비세트를 특별시상한다.

재물보험과 단체보험은 월 매출의 100%를 제공한다. GA 본사 시상은 인보험 월 매출의 200%다.

흥국화재는 9일까지 인보험 매출의 300%를 지급한다. 또 추석을 겨냥해 7일까지 매출 5만원 이상에 식품 세트를 지급하고 8월~9월 30만원 이상 가동 시 현금 60만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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