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이흔 기자] DB그룹이 금융부문 계열사의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DB그룹은 김영만 DB손해보험 부사장을 DB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각사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신임 김영만 DB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1980년에 DB손해보험에 입사한 정통 DB맨이다.

상품개발팀, 경영기획팀 등을 거쳐 2010년부터 DB손해보험 경영지원실장(CFO)을 맡았다.

▲ 김영만 신임 DB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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