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상품 매출 확대 위해 평월보다 규모는 상향조정

[보험매일=임근식 기자] 생명보험사의 8월 GA시책이 손해보험사와 달리 여름휴가철 이벤트는 없었다.

다만 전략상품의 매출 확대를 위해 시상을 집중했다.

◇ 삼성생명, 건강상해보험에 3개월 연속 시상 규모 확대

삼성생명은  건강상해보험 매출 확대를 위해 3개월 연속 시상 규모를 늘였다.

삼성생명은 8월 GA 소속설계사를 대상으로  암, 치아보험 등 건강상해보험 월납보험료기준 매출 5만원 이상에 최대 현금 400%나 이에 상응하는 가전제품을 선택 지급한다. 월초 매출에 시상규모가 많다.

또  종신보험은 월말까지 합산 매출의 100~200%, 경영인정기보험은 200%를 지원한다. ‘올바른 우리아이보험’은 200% 현금 지급한다.

삼성생명은 GA 지사를 대상으로 종신보험과 경영인정기보험 월 매출의 20%를 추가 시책으로 걸었다.

삼성생명은 경영인정기보험에 고강도 시책을 제시하며 매출을 확대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전략상품에 시상을 집중했다.

한화생명은 주력상품 판매활성화 차원에서 ‘한큐간편건강보험’, ‘실속있는 GI보험’, ’스페셜 암보험‘과 ’CEO정기보험‘ 매출의 200%를 지급한다. 이외 보장성보험은 한달간 매출의 100%를 제공한다.

하절기 GA 소속설계사의 소득 증대를 위해 신상품 ‘실속플러스종신보험’과 ‘간병비더해주는 치매보험’은 월 매출의 200%를 현금 지원한다.

한화생명은 GA 지사에도 100만원 이상 매출에 20%를 지급한다.

한화생명은 조기가동 시상 명목으로 8월 14일까지 보장성보험 매출 5만원 이상에 현금물품을 제공한다.

또 GA 사업단 특별 시책으로 8월 한달간 보장성보험 합산 200만원 이상 매출에 물품을 지원한다.

◇ 라이나생명, 고강도 시책 ‘주춤’

고강도 시책을 이어온 라이나생명은 이달에는 다소 누그러들었다. 지난 달까지만해도 치아 350%, 표적암보험·치매 300% ,종신보험은 200%를  현금 지급했으나 이달에는 무해지 종신보험에만 시책을 걸었다.

라이나생명은 GA본사에도 보장성보험 매출 합산액의 40%를 지원한다.

동양생명은 10일까지 보장성보험 매출 5만원 이상 매출에 물품을 제공한다. 또 보장성보험 매출의 100%~40%를 주차별 차등 지급한다. 1주차에 가장 많은 시상이 걸려있다.

동양생명은 7월~9월 연속 20만원이상 매출을 달성하거나 3개월 합산 매출이 80만원을초과 할 경우 여행상품권을 제공한다.

신한생명은 8월 한달간 신상품인 ‘진품 암이면다암보험’의 매출의 200%를 지원한다.

또 주력상품인 ‘진심을 품은종신보험’ 매출의 100%를 현금 지급한다. GA 지사에도 보장성보험 월매출의 10%를 시상한다.

신한생명은 18일까지 보장성보험 매출 5만원 이상에 현금 10만원이나 물품을 선택 제공한다.

미래에셋생명은 8월 GA 소속설계사를 대상으로 변액종신보험 매출의 100%, 보장성보험 80%를 현금 지원한다.

오렌지라이프는 17일까지 조기가동 시상명목으로 10만원 이상 매출구간별로  물품을 차등 지급한다. 종신보험과 CEO정기보험도 각각 월 매출의 110%, 90%를 현금 시상한다.

특히 오렌지라이프는 8월 주력상품의 매출을 따져 '우수 GA지사'를 선정하고 현금 100만원과 상패를 전달한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이달 말까지 변액보험과 달러종신보험에 매출의 100%를 시상한다. 조기가동 시상 명목으로 최고 50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지급한다.

또 분기별 매출을 기준으로 월 매출 200만원 초과 설계사를 대상으로 물품 시상도 마련했다.

흥국생명은 건강보험 매출 확대를 위해 주차별 차등 적용, 최고 250% 시상한다. 핵심상품으로 분류한 ‘다사랑 통합보험’과 ‘가족사랑 착한종신보험’등 5종은 월 매출의100%를 추가 시상한다.

이밖에 DB생명, KDB생명, 농협생명, ABL생명도 현금이나 물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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