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이흔 기자] 서울보증보험은 글로벌 금융 전문지 인슈어런스 아시아(Insurance Asia)가 주관하는 ‘인슈어런스 아시아 어워즈 2020'에서 △올해의 아시아 신용보험사 △올해의 손해보험사 △올해의 사회공헌활동(CSR)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슈어런스아시아는 아시아 지역 최대 비즈니스 미디어그룹 중 하나인 찰튼 미디어 그룹(Charlton Media Group) 소속사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다.

매년 애널리스트 및 국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보험 분야에서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인슈어런스아시아는 △카카오뱅크와의 협업을 통한 신상품 개시 등 핀테크 혁신 △사잇돌(중금리)대출보증 등 서민과 중소기업을 위한 정부 금융정책 지원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CSR) 등에 대한 서울보증보험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서울보증보험은 아시아지역 총 5개국 8개 파트너사와 함께 지난 4월 아시아 보증보험 및 신용보험 협회(Asia Guarantee and Credit Insurance Association) 창설을 주도했는데, 다 함께 잘사는 아시아 건설을 위한 파트너십 경영의 모범 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 김상택 서울보증보험 사장(왼쪽에서 4번째)과 임직원들이 트로피를 들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SGI서울보증]

김상택 서울보증보험 사장은 "이번 수상은 서울보증보험이 한국을 넘어 아시아와 전 세계 보증신용보험 시장의 탑 티어(Top-tier)로 도약하라는 격려의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세계 일류 수준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여 앞으로도 글로벌 베스트 크레딧 파트너(Global Best Credit Partner)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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