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위치, 지하 6층, 지상 15층 규모의 신사옥 오픈

[보험매일=신영욱 기자] 흥국생명은 부산시 동구 초량동에 흥국생명 부산 신사옥을 준공하고 이를 기념하는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오픈식에는 흥국생명 위성호 부회장과 조병익 흥국생명 대표를 비롯한 권중원 흥국화재 대표, 김유주 고려저축은행 대표, 최창성 티시스 대표, 박춘원 흥국생명 기획관리본부장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최소화된 식순으로 진행됐으며, 사회적 거리 두기를 비롯한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흥국생명 부산사옥은 대지면적 1,352m², 연면적 18,391m² 규모로 지상 15층, 지하 6층 건축물이다. 네덜란드 포스트모더니즘을 대표하는 건축그룹인 메카누(Macanoo)에서 건물디자인을 맡았으며, 역동적이고 활동적인 부산의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한 파사드 디자인을 활용했다.

앞으로 부산사옥 내에는 흥국생명 부산금융플라자 및 부산지점, 부산HM지점, 부산GA지점및 흥국화재 지점 등 금융 관련 회사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날 오픈식에 참석한 조병익 흥국생명 대표는 “부산사옥은 향후 발전 가능성이 충분한 입지적 조건을 갖추고 있어 초량동의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사옥 신설로 인해 부산시를 비롯한 지역사회 경제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사진제공=흥국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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