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스스로 보장자산 진단…원스톱 보험가입도 가능

[보험매일=김은주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홍재은)은 전 보험사에 있는 3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진단금을 통합 조회할 수 있는 '3대보장한눈에'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선보인 '암보장한눈에'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2대 질병을 추가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국내 생명·손해보험사에 가입한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진단금을 모두 조회할 수 있다.

서비스 결과를 통해 자가 진단을 할 수 있고, 진단금이 부족하다고 판단할 경우 선택에 따라 원스톱으로 보험가입도 가능하다.

NH농협생명 온라인보험 홈페이지, 농협생명 모바일창구, 농협생명 홈페이지 등을 통해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지난 7월 6일 금융업계 최초로 바이오체인 인증 방식을 도입했으며, 향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플랫폼 구축,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적용한 단순·반복적인 업무의 자동화 등 핀테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 (사진제공=NH농협생명)
저작권자 © 보험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