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보험 분쟁 조정 사례 더해 보험금 지급 가능 확인할 수 있게 구성

[보험매일=신영욱 기자] 인공지능 보험진단 서비스, 보닥 앱을 운영 중인 마이리얼플랜은 ‘보험금 청구’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보험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의료비 영수증, 진단서 등을 촬영한 사진을 올리고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간편하게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기능이다. 다양한 보험 분쟁 조정 사례를 더해 소비자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각 카테고리별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보험금 청구 분쟁에서 도움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암, 뇌, 심장, 수술 등 주요 질환부터 몸살, 감기, 두통, 배탈, 손목통증, 깁스 등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생활 속 질병까지 세분화하여 소비자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보닥 관계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금융감독원이 공동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60세 미만의 실손보험 가입자 약 3,900만 중 실손보험 가입 이후 단 한번도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은 사람이 무려 40%에 달하고 있다"며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어렵고 복잡한 보험청구까지 한번에 앱 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보험금 청구 기능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마이리얼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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