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사, 6월말~7월초 2주간 매출 100% 추가 지급

[보험매일=임근식 기자]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 등 대형 손보사가 6월말~7월 1주차 연속 매출 달성 설계사 시상을 확대했다.

고강도 시책을 이어 온 외국계 손보사는 이달 GA 시상 규모를 전월에 비해 오히려 확대했다.

◇ 삼성화재, 혹서기 특별시상 마련

삼성화재는 7월 GA 소속설계사 대상 시상을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삼성화재는 7월 한달간 인보험 전 상품  월납보험료 기준 매출의 최대 220%를 지급한다.

월 매출 15만원까지는 160%를 지원하고 20만원 이상 180%, 30만원을 초과하면 200%를 지원한다.

이에 더해 ‘멤버스 S’ 시상을 마련, 6월~7월 매출 20만원 이상 달성 시 20%를 추가 지급한다.

7월 1주차 인보험 매출 5만원 이상 가동 시 갈비세트를 지급하고 6월말~7월초 연속 가동 시상으로 매출의 100%를 시상한다.

삼성화재는 7월 한달간 ‘성공예감’을 비롯한 재물보험 2종에 최고 300%를 제공한다. 단체보험도 120% 현금 지급한다.

또 삼성화재는 혹서기 특별시상으로 물(物)보험 합산 매출의 20%를 지원한다. 삼성화재의 GA 본사 시상은 인보험 월 매출의 200%다.

현대해상은 7월 1주차까지 인보험 매출의 최대 150%를 현금 시상하고 이후100%~50%를 지원한다. 7회차까지 계약 유지를 못하면 시상금을 전액 환수한다.

주차 연속 매출 달성 활성화 차원에서 6월 마지막 주와 7월 첫째 주 매출 5만원 이상에 실적의 100%를 추가 지원한다.

GA 본사 시상은 매출 구간별로 차등 적용한다. 인보험 월 매출 200만원 초과 시150%, 500만원을 달성하면 200%를 지급한다. 200%만원 미만일 경우 100%다.

DB손보는 7월 GA 소속설계사 인보험 매출 기준으로 1주차 150%, 이후 100%~50%를 지급한다.

DB손보도 6월 마지막 주와 이달 1주차 연속 가동 시 매출의 최고 100%를 추가 지원한다.

KB손보는 7월 인보험 매출에 대해 1~2주차 150%, 3~4주차는 100%다.

전월 말과 이달 초 2주 연속 5만원 이상 가동에 100%를 추가 시상한다. KB손보의 GA 본사 시상은 인보험 월 매출의 200%다.

◇ 흥국화재, 건강보험 매출에 시상 집중

외국계 손보사 GA 고강도 시상은 멈추지 않았다.

처브에이스손보는 7월 12일까지 장기 인보험 매출의 최고 450%를 지급한다. 이후 주차별로 400%~300%를 지원한다.

처브에이스손보는 주택화재보험에도 450%의 시상을 걸었다.

AIG손보는 6월 인보험 매출의 250%를 지급했으나 이달 2주차까지 매출의 400%를 지급한다. 3만원 매출에 12만원을 제시했다.

GA 본사 시상은 인보험 매출 규모에 따라 200%~220%를 지급한다.

메리츠화재는 7월 2주차까지 인보험 매출의 150%, 이후 100%~50%를 제공한다. 

6월 마지막 주와 7월 첫째 주 연속 10만원 이상 가동 시 100% 추가 시상한다. 연속 가동 미달성 설계사에게도 7월 1주차 매출이 10만원을 초과하면 100% 지급한다. GA 본사 시상은 인보험 월 매출의 200%다.

한화손보는 7월 1주차에 인보험 매출의 150%를 지급한다. 전략상품 5만원 이상 실적 설계사에게는 100% 추가 지원한다.

재물보험과 단체보험은 월 매출의 100%를 제공한다. GA 본사 시상은 인보험 월 매출의 200%다. 

흥국화재는 건강보험 매출 확대를 위해 시상을 집중했다. 건강보험 매출의 최고 250%를 지급하고 조기가동 시 생활가전을 추가 지원한다.

롯데손보는 5월~7월 3개월 연속 10만원 이상 매출을 거둘 경우 여행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신상품 2종 매출에도 100% 추가 시상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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