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무주군 우박 피해 과수농가 방문 및 대책 논의

[보험매일=김은주 기자] NH농협손해보험 최창수 대표이사가 지난 10일,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전라북도 무주군 소재 과수 농가 두 곳을 방문해 피해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피해 현장 방문은 지난 6일 무주, 남원, 장수 등 전북 동부 내륙지역에서 발생한 우박으로 인한 과수 피해를 살펴보기 위해서다.

최창수 대표는 우박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는 한편, 농가의 경영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현장 담당자들의 신속한 사고 조사를 당부했다.

최 대표는 “최근 연속된 자연재해로 농가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농협손해보험은 농업인의 피해복구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최창수 대표이사가 농업인, 농협 관계자 등과 함께 피해현황을 살펴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 우측부터 황인홍 무주군수, 구천동농협 양승욱 조합장, 농협손해보험 최창수 대표이사, 무주농협 곽동열 조합장) (사진제공=농협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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