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사는 2주 연속 가동에 추가 시책 제시

[보험매일=임근식 기자] 외국계 손보사의 GA 시책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국내사들은 전월 마지막 주와 이달 첫째 주 연속 가동에 기본 시책에 더해 추가 시책을 제시했다.

◇ 처브에이스손보, 인보험 매출 최고 450% 제시

처브에이스손보는 6월 14일까지 장기 인보험 매출(월납보험료 기준)의 최고 450%를 지급한다. 이후 주차별로 350%~250%를 지원한다.

처브에이스손보는 지난 5월 인보험 매출의 최고 600%를 지급한 바 있다.

GA 본사에는 인보험 매출의 200%를 기본 시책으로 제시하고 500만원 이상부터 매출의 30%~100%를 추가 지원한다.

AIG손보는 6월 인보험 매출의 250%를 지급한다. 전략상품으로 분류한 4종 상품은 매출의 최고 100%를 추가 시상한다. GA 본사 시상은 인보험 월 매출의 200%다.

삼성화재는 전월에 비해 GA 소속설계사 대상 시상을 확대했다.

삼성화재는 지난 5월 한달간 인보험 전 상품을 대상으로  매출의 120%~200%까지 시상했으나 6월에는 최대 220%까지 늘였다.

월 매출 15만원까지는 160%를 지원하고 20만원 이상 180%, 30만원을 초과하면 200%를 지원한다.

이에 더해 '멤버스 S‘ 시상을 마련, 5월~6월 매출 20만원 이상 달성 시 20%를 별도 지급한다.

삼성화재는 6월 한달간 ‘성공예감’을 비롯한 재물보험 2종에 최고 300%를 제공한다. 단체보험도 120% 현금 지원한다. 삼성화재의 GA 본사 시상은 인보험 월 매출의 200%다.

◇ 현대해상·DB손보·KB손보, 시책 동일

현대해상은 6월 1주차까지 인보험 매출의 최대 150%를 현금 시상하고 이후 100%~50%, 3주차 이후는 50%를 지원한다. 7회차까지 계약 유지를 못하면 시상금을 전액 환수한다.

주차 연속 매출 달성 활성화 차원에서 5월 마지막 주와 6월 첫째 주 매출 5만원 이상에 실적의 100%를 추가 지원한다.

‘성공마스터’를 비롯한 재물보험 4종은 5월 한달간 130%~180%, 단체보험도 100% 지급한다.

GA 본사 시상은 매출 구간별로 차등 적용한다. 인보험 월 매출 200만원 초과 시150%, 500만원을 달성하면 200%를 지급한다. 200%만원 미만일 경우 100%다.

DB손보는 6월 GA 소속설계사 인보험 매출 기준으로 1주차 150%, 이후 100%~50%를 지급한다.

DB손보도 5월 마지막 주와 이달 1주차 연속 가동 시 매출의 최고 120%를 추가 지원한다.

DB손보는 자녀보험 매출의 100%를 지급한다. 재물보험은 최대 200%, 단체보험은 50%다. GA 본사 시상은 인보험 월 매출의 200%다.

KB손보는 6월 인보험 매출에 대해 1주차 150%, 2~3주차는 100%, 4주차는 50% 차등 지급한다.

전월 말과 이달 초 2주 연속 5만원 이상 가동에 최고 120%를 시상한다.

KB손보는 재물보험에 최고 200%, 단체보험은 120%다. KB손보의 GA 본사 시상은 인보험 월 매출의 200%다.

메리츠화재는 6월 2주차까지 인보험 매출의 150%, 이후 100%~50%를 제공한다. 운전자보험도 계약 건당 100% 시상을 걸었다. GA 본사 시상은 인보험 월 매출의 200%다.

한화손보, 흥국화재, 롯데손보, 농협손보도 GA 소속설계사를 대상으로 인보험 매출의 최고 150%를 지급한다. GA 본사 시상은 200%~13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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