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임근식 기자] 피플라이프는가 기업가치의 향상을 통한 기업상장 목표 달성을 위해 혁신적인 전략 실행과 대내외적인 개선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IPO(기업공개)를 통한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피플라이프는 실질적인 질적 성장을 위해 내방형 점포(OTC) 확장, 정규직보험상담매니저(EFA) 도입, 디지털 플랫폼 출시 등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선도적으로 도입함으로써 보다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기 위한 혁신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피플라이프는 이를 통해  GA가 가지고 있는 구조적 취약점과 한계를 극복하고 성장성과 수익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또한 피플라이프는 2019년도 결산부터 국제회계기준(IFRS)을 적용하고 있다.

이는 IPO를 위한 선제적 조치의 차원으로 회계기준의 변화에 따라 향후 발생할 다양한 변수에 대응하기 위한 사전 조치의 일환이다.

현재 피플라이프의 최근 3년 매출액은 성장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국제회계기준으로의 전환에 따라 경영건전성에도 긍적적인 효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피플라이프는 이러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경쟁력 확보와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향후 보험판매시장의 제판분리 같은 변화와 금융상품판매전문회사로의 도약을 위해 IPO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으로 인식하고 있다.

▲ 사진=피플라이프

이를 위해 내방형점포인 보험클리닉의 성공적인 연착륙과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 등 미래 수익성을 위한 투자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양한 투자처와 추가 투자 협의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특히 2023년 상장을 목표로 회사의 2대주주인 기관투자자(코스톤아시아)와 프로세스를 차질없이 진행중이다.

피플라이프는 금융상품의 유통을 기반으로 한 금융상품 판매 플랫폼화를 통한 금융그룹이 생겨날 것이라고 예상하고 대형마트나 편의점에서부터 모바일과 웹에서 쇼핑할 수 있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옴니채널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경영시스템을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피플라이프 현학진 대표는 “GA업계 전반이 변화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하여 서로 공감하고 이를 발전시키기 위한 제도적인 노력 또한 수반되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학진 대표는 이어 “변화와 성장만큼 사회적 역할과 책임에 걸맞도록 GA 스스로의 역량강화에도 집중해야 한다고 전하며 이를 위해 투자유치 및 IPO릍 통해 선제적인 성장동력을 도입하여 업계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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