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 5월 GA 브랜드 평판지수 발표

[보험매일=신영욱 기자] 프라임에셋이 독립보험대리점(이하 GA) 브랜드 평판지수에서 올해 첫 1위 달성에 성공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3개 GA 브랜드를 분석한 5월 브랜드 평판지수에서 프라임에셋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프라임에셋의 이번 1위 달성은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간 지속돼 온 피플라이프의 독주 깨뜨리고 달성한 기록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밖에 나머지 12개사의 브랜드 평판지수는 ▲2위 리치앤코 ▲3위 피플라이프 ▲4위 인카금융서비스 ▲5위 글로벌금융판매 ▲6위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 ▲7위 한국보험금융 ▲8위 지에이코리아 ▲9위 리더스금융판매 ▲10위 엠금융서비스 ▲11위 메가 ▲12위 유퍼스트보험마케팅 ▲13위 케이지에이에셋 순으로 확인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이들 13개사의 빅데이터 375만 9,101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참여와 소통, 미디어, 커뮤니티, 사회공헌지표를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를 산출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 분석을 하여 참여 가치, 소통 가치, 미디어 가치, 소셜 가치, 커뮤니티 가치, 사회공헌 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 5월 GA브랜드 평판지수 순위. 자료제공=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상위 3곳의 데이터를 세부적으로 살펴봤을 때, 1위 프라임에셋의 브랜드지수는 전월대비 13.24% 하락한 75만 8,838으로 나타났다. 이중 비중이 가장 높은 것은 44만 6,434의 참여지수였다. 이밖에 다른 부문은 ▲소통지수 12만 4,309 ▲커뮤니티 지수 11만 4,774 ▲미디어 지수 4만 9,599 ▲사회공헌지수 2만 3,722 순으로 확인됐다.

2위 리치앤코의 브랜드는 4월 대비 8.59% 하락한 66만 5,203으로 분석됐다. 리치앤코 역시 참여지수가 45만 4,131으로 가장 높았다. 이밖에 다른 부문은 ▲커뮤니티 지수 6만 6,229 ▲소통지수 5만 6,315 ▲미디어 지수 5만 6,271 ▲사회공헌지수 3만 2,256이었다.

또 3위에 위치한 피플라이프의 브랜드 평판지수는 63만 4,741로 전월대비 59.16%라는 급감이 발생했다. 피플라이프의 브랜드 평판지수를 부문별로 살펴보면 ▲참여지수 37만 5,411 ▲미디어 지수 9만 2,189 ▲소통지수 7만 51 ▲커뮤니티 지수 6만 9,243 ▲사회공헌지수 2만 7,848 순으로 확인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5월 GA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보니 지난 4월과 비교해 30.82%의 감소가 발생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7.40% 하락, 브랜드 이슈 62.33% 하락, 브랜드 소통 28.90% 하락, 브랜드 확산 22.99% 상승, 브랜드 공헌 73.48% 하락이 발생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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