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2개층 폐쇄, 직원 114명 재택근무…"위기대응 매뉴얼 가동"

[보험매일=김은주 기자] AXA손해보험 콜센터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혀졌다.

2일 AXA손보에 따르면 종로에 위치한 콜센터 건물 11층에서 일하는 상담 직원 1명이 지난 1일 오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아침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현재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해당 건물 5층과 11층은 폐쇄됐다. 2개 층에서 근무하던 직원은 전달 퇴사자를 포함해 모두 118명이다. 현재 확진자 외에 직원 114명은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AXA손보 관계자는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콜센터 업무는 앞으로도 차질 없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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