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월 보다 상향 조정된 시상 마련…삼성생명은 ‘우호 GA' 추가 지원

[보험매일=임근식 기자] 생명보험사의 GA 소속설계사 대상 시책이 가정의 달·‘코로나19’까지 고려해 전개되고 있다.

대다수 생보사는 평월에 비해 상향 조정된 시상을 내걸었다.

◇ 한화생명, 기본 시상에 ‘코로나19’ 지원 100% 추가

삼성생명은 5월말까지 GA 소속설계사를 대상으로 실손, 암, 치아보험 등 건강상해 보험에 대해 월납보험료의 최고 400%를 현금이나 물품을 시상한다.

또 종신보험은 100~200%, 경영인정기보험은 200%를 지원한다. ‘올바른 우리아이보험’은 200% 현금 지급한다.

삼성생명은 5월~6월 연속 10만원이상 연속 가동 시 현금 150%나 이에 상응하는 가전제품을 선택 지원한다.

삼성생명은 자사 상품 매출이 일정 수준에 이르는 GA를 ‘우호 GA’로 분류, 종신보험과 경영인정기보험 1개월 실적분의 20%를 추가 시상한다.

한화생명은 전략상품 판매활성화 차원에서 ‘한큐간편건강보험’, 실속있는 GI보험‘은 매출의 300%, ’스페셜 암보험‘과 ’CEO정기보험‘은 200%를 지급한다.

조기가동 시상 명목으로 5월 1주차 매출 7만원 이상에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한다.

또 보장성보험 매출 확대를 위해 20만원 초과 매출에 기본 지원 20만원과 함께 ‘코로나19’지원 20만원을 합해 총 200%를 시상한다.

한화생명은 GA 지사에도 100만원 이상 매출에 20%를 지원한다.

교보생명은 4~5월 2개월간 연속 가족생활보장보험과 보장성보험 전략상품 매출 100만원이상에 고가의 가전제품을 증정한다. 현금을 원할 경우 100만원을 지급한다.

‘건강플러스 종신보험’은 4~5월 연속 10만원이상 실적을 거두면 물품을 특별 지원한다.

교보생명은 당뇨병 전문보험 출시를 알리기도 했다.

라이나생명은 치아, 치매, 표적암보험 매출의 300%, 무해지형 종신보험은 200%를 지급한다.

치아, 표적암보험은 추가 시책도 제시했다.

라이나생명은 GA본사에도 보장성보험 매출 합산액의 40%를 지원한다.

라이나생명은 최근 고강도 시책을 앞세워 GA채널 매출 1위에 올랐다.

◇ 오렌지라이프, ‘메이퀸’ 특별 시상

동양생명은 12일까지 보험종류를 가리지 않고 5만원 이상 매출에 물품을 제공한다.

또 보장성보험 매출의 120%~50%를 주차별 차등 지급한다. 평월에 비해 상향조정됐다. 1주차에 가장 많은 시상이 걸려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4종 상품의 매출 100%와 4월 매출을 합산 20만원 초과 시, 10만원 추가 시상한다.

신한생명은 18일까지 보장성보험 매출 5만원 이상에 현금이나 물품을 선택 제공한다.

또 주력상품인 ‘진심을 품은종신보험’ 매출의 최고 200%를 시상한다. GA 지사에도 보장성보험 월매출의 10%를 시상한다.

오렌지라이프는 17일까지 조기가동 시상명목으로 10만원 이상 매출에 50%에 해당하는 상품권이나 물품을 증정한다.

월납보험료 100만원이상 고능률 설계에게도 상당 규모의 시상을 내걸었다.

특히 오렌지라이프는 5월 300만원 이상 매출을 거둔 GA설계사 중 1위에게 200만원을 특별 지원하는 ‘메이퀸’ 시상도 마련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4월~6월까지 매월 매출 15만원 이상이거나 합산 60만원 초과 시 해외여행이나 현금을 선택 지급한다.

흥국생명은 17일까지 건강보험 상품 5만원 이상 매출에 가정용품을 지급하고 10만원 이상 실적에 현금 250%를 추가 지원한다.

핵심상품으로 분류한 ‘다사랑 통합보험’과 ‘가족사랑 착한종신보험’은 월매출의 50%를 시상한다.

이밖에 DB생명, 미래에셋생명, KDB생명, 농협생명, ABL생명도 현금이나 물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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