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보험정책
'보험 특약 얼마나 쉽나' 일반인도 평가한다금융당국, 보험약관 이해도 평가제도 개선
최석범 기자  |  csb211@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3.25  13:26:0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보험매일=최석범 기자] 앞으로는 일반인의 보험약관 평가 대상에 보통약관(주계약) 외에 특별약관(특약)도 포함된다.

전체에서 10%에 불과하던 일반인의 평가 비중은 우선 30%로 키우고, 향후 50%까지 확대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5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보험약관 이해도 평가 제도 개선안을 소개했다.

이 방안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보험약관 개선 방안의 후속 조치로, 올해 상반기 평가부터 바로 적용된다.

현행 보험업법에 따라 보험개발원은 전문 평가위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약관 이해도 평가를 연 2회 실시한다.

그간에는 전문 위원만 보통약관과 특약을 평가했지만, 앞으로는 일반인 평가에도 특약이 들어간다.

일반인의 약관 평가 비중은 10%에서 30%로 확대한다. 금융당국은 향후 이 비중을 절반으로 늘릴 계획이다.

평가 대상 상품을 선정할 때는 상품 민원 발생 건수도 들어간다.

기존에는 회사별·상품군별로 1년간 신규 판매량 상위 상품을 평가했지만, 앞으로는 신규 계약 건수 비율과 민원 건수 비율을 7:3으로 반영해 최종 선정한다.

민원이 많이 제기된 상품이 평가 대상이 될 확률이 커지는 셈이다.

금융당국은 보험사 경영실태평가(RAAS)에 보험약관 이해도 평가 결과를 추가해 실제 약관 개선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암 진단 특약처럼 소비자들의 관심이 큰 특약을 일반인들이 평가함으로써 더 쉽고 명확한 약관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약관 시각화, 특약 정비 등 다른 보험약관 개선 방안 후속 조치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보험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최석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최근인기기사
1
보험사 잇단 자사주 매입…주가 방어 '총력'
2
에즈금융, 6개월만에 생보 매출 ‘빅3’ 재입성
3
손보협회 국토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협력
4
보험업계, 보험 고정관념 바꾼다
5
상품개정 유예조치… 생보사별 대처는?
6
'초등생 소송' 靑국민청원 오른 한화손보 "세심하지 못했다"
7
코로나19에 생존권 ‘위협’ 거리로 나선 보험설계사들
8
꼬리 잡힌 사회초년생 보험사기 (1) 
9
제로금리 시대 개막, 위기의 보험업계
10
“GA 설계사 전문성·배상책임제도 미흡”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44, 808호(도화동,진도빌딩)  |  대표전화 : 02-786-7991  |  팩스 : 02-786-7990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아00428  |  등록일자 : 2007. 9. 6  |  발행일자 : 2007년 9월 6일  |  발행인·편집인 : 이민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후
Copyright © 2011 보험매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fi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