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보험으로 암, 뇌-심혈관 질환 등 가족력 고려한 자녀 맞춤형 대비 가능

[보험매일=신영욱 기자] 설 명절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동양생명의 ‘수호천사내가만드는우리아이보험’에 대한 시장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자녀의 설 선물로 세뱃돈이 아닌 보험을 고려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 중 하나인 수호천사내가만드는우리아이보험에 대한 관심도 올라가고 있는 것이다.

보험을 선물하려 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것은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입원 또는 수술을 하게 될 경우 당장 치료비와 입원비를 걱정할 수밖에 없는데, 이 같은 상황이 왔을 때 보험이 가족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수호천사내가만드는우리아이보험은 부모가 원하는 보장을 자유롭게 설계해 자녀 맞춤형 보험을 만드는 것이 가능한 상품이다. 보장내용과 금액이 확정되어 있는 기존의 상품과는 달리 가입자가 최대 25개의 세분화된 특약 급부를 활용해 원하는 보험료 수준에 맞춰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 자녀의 설 선물로 동양생명의 '수호천사내가만드는우리아이보험'을 살펴보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사진제공=동양생명

피보험자 나이에 따라 ‘1종 태아형’과 ‘2종 어린이형’ 중 선택 가입이 가능하며, 1종 태아형은 출산 전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 암∙소액암∙입원을 주계약, 2종 어린이형은 재해장해를 보장한다.

1종 태아형에 가입해 암 또는 소액암으로 진단 시 각각 1,000만 원의 진단비를 지급한다. 질병 및 재해로 입원하는 경우 1회당 120일 한도 내에서 첫날부터 매일 3만 원의 입원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2종 어린이형은 재해로 인해 장해상태가 되었을 경우 1,000만 원에 해당 장해지급률을 곱해 산출된 금액을 보장한다.

여기에 특약 선택을 통해 장해, 암진단비, 뇌혈관∙심혈관 질환, 중증 질환, 암 치료비, 입원∙수술, 응급재해 등의 상황을 하나의 보험으로 모두 대비할 수 있다.

‘꿈나무의료보장특약F’는 가입자의 고액 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특약으로, 질병으로 인해 입원 또는 수술 시 해당 질병의 치료비 수준에 맞는 입원·수술 급여금을 지급한다.

피보험자가 질병분류표에서 정한 1~5종 질병으로 인해 수술을 받을 경우 1회당 최대 300만 원의 수술비 보장받을 수 있다. 단, 2종 어린이형의 경우 가입자가 계약일로부터 1년 미만 기간에 수술받는 경우 수술비의 50%만 보장한다. 또한, 1~6종 질병으로 인해 입원하면 120일 한도 내에서 3일 초과 1일당 최대 5만 원의 입원비를 받을 수 있다.

‘질병장해보장특약F’는 질병으로 인한 장해 발생시 신체 부위별 장해 지급률에 따라 최대 1,000만 원의 보험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1형 해지환급금 미지급형과 2형 순수보장형으로 구성됐다. 1형과 2형 동일한 보장을 제공하지만, 1형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의 경우 보험료 납입기간 중 발생하는 계약 해지에 대한 해지환급금이 존재하지 않는다.

0세부터 최대 1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료 인상 없이 주계약과 특약 모두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 50% 이상 장해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 보험은 1:1 맞춤형 상품 설계를 통해 고객 개개인의 니즈에 맞는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이번 설 명절에는 동양생명 보험으로 더 풍요롭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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