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본사서 가치경영 목표 수립 및 과제 발굴

[보험매일=김은주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홍재은)이 28일(토)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2020년 지속성장을 위한 가치경영 결의 대회」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홍재은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 및 팀장이상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해 중장기 사업전략과 목표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공유했다.

2020년 NH농협생명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실행방안으로 △회사가치 극대화 △상품경쟁력 강화 △자산운용수익률 제고 △디지털혁신 추진 △영업채널 효율화 등이 논의 됐고, 회사 가치와 장기 수익성 중심의 평가 제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토요일 주말에 실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신년 조기영업 추진과 강력한 목표달성 의지 공유를 위한 뜨거운 열기를 발산했다.

홍재은 대표이사는 “저금리·저성장의 시대에서 향후 보험업의 경영여건은 더 어려워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NH농협생명의 지속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견고한 가치경영 추진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디지털 혁신과 도전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미래 경영환경에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2020년 핵심 전략 방향 달성을 위해 △가치 경영 △혁신 경영 △현장 경영 △성과 경영의 4대 경영방침을 수립했다.

▲ (사진제공=NH농협생명)
저작권자 © 보험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