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노숙인 보호시설 ‘안나의 집’ 방문, 무료 급식 나눔 봉사 활동도 전개

▲ (사진제공=손해보험협회)

[보험매일=김은주 기자] 손해보험협회(김용덕 회장) 임직원은 20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노숙인 보호시설 ‘안나의 집’을 방문하여 노숙인들을 위한 2천만원 상당의 겨울철 방한용품 전달 및 무료 급식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특히 “사랑의 헌 옷 모으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안나의 집’을 찾은 노숙인들에게 작은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안나의 집’은 1990년 이탈리아에서 귀화한 김하종 신부님을 중심으로 매일 500여명의 노숙인, 장애인 등에게 무료 급식 등을 제공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손해보험협회 김용덕 회장은 “소외된 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안나의 집‘의 이웃사랑 정신과 불의의 사고를 당한 피해자를 보호하는 손해보험의 사회안전망 기능이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뜻깊은 행사”라고 말했다.

한편 손해보험협회는 소방·경찰공무원 유자녀 장학금 지원, 청년 스타트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손해보험협회 측은 "앞으로도 손해보험협회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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