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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공시이율도 내리막손보사 중 농협손보 2%대 유일…중소 생보사 하락 지속
임근식 기자  |  noljig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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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3  09: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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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임근식 기자] 손해보험사 공시이율 2%대가 무너진 이후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생명보험사 이자율도 중소형사를 중심으로 내리막길을 걸었다.

공시이율은 은행의 예금금리처럼 고객에게 지급되는 이자로 시중금리와 연동해 적용되는 일종의 보험 예정금리다.

보험상품은 공시이율에 따라 매달 이율이 바뀌어 환급금이 달라진다. 공시이율이 떨어지면 그만큼 만기 환급금이 줄어들고 반대로 보험료는 올라간다.

◇ 삼성화재·DB손보, 전월과 동일

12월 손보사 공시이율은 농협손보가 유일하게 2%대를 지켰다.

농협손보는 저축보험과 보장성보험 이자율을 전월과 같은 2%를 유지했다.

지난 11월 2%대를 유지했던 롯데손보는 저축보험 이자율을 0.1%포인트 내린 1.95%, 보장성보험 0.05%포인트 떨어뜨린 2%로 조정했다.

대형 손보사 중에서는 삼성화재와 DB손보가 변동을 주지 않았고 현대해상과 KB손보가 하향조정했다.

12월 삼성화재 이자율은 저축보험 1.95%, 보장성보험 1.90%다.

DB손보는 저축보험과 보장성보험 모두 1.90%를 적용한다.

현대해상은 저축보험과 보장성보험 공시이율을 각각 0.05%포인트 내린 1.90%로 조정했다.

KB손보는 저축보험을 전월보다 0.1%포인트 떨어뜨린 1.85%, 보장성보험은 0.05%포인트 내린 1.90%다.

KB손보 저축보험 이자율은 손보사 가운데 가장 낮다.

한화손보와 흥국화재는 이달에는 이자율 변동을 주지 않았다.

한화손보와 흥국화재의 12월 저축성보험과 보장성보험 이자율은 1.95%다.

◇ 오렌지라이프, 주력상품 달러보험 하락

생보사 공시이율은 대형사는 전월과 동일했고 일부 중소형사가 하락 조정했다.

12월 삼성생명 공시이율은 저축보험 2.51%, 연금보험 2.47%다.

한화생명은 저축보험 2.52%, 연금보험은 0.01%포인트 내린 2.46%다. 교보생명은 저축보험 2.52%, 연금보험 2.50%다.

동양생명은 저축보험 이자율을 0,05%포인트 떨어뜨린 2.35%, 연금보험은 전월과 같은 2.45%를 적용한다.

KDB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저축보험 이자율을 전월 대비 각각 0,02%포인트와 0.05%포인트 하향 조정해 2.40%, 2.45%다.

오렌지라이프의 주력상품인 달러보험 공시이율도 내렸다. 10년 만기 2.31%(전월 대비 -0.11%P), 5년 만기 1.82%(-0.07%P)다.

흥국생명은 저축보험과 연금보험이 전월과 같은 2.52%와 2.40%다.

라이나생명은 확정 금리를 적용, 저축보험 이자율이 3.2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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