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보험일반
"계획적 보험사기 줄이려면 보험사가 강력 대응해야"
이흔 기자  |  xionmin@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1.10  17:02:5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보험매일=이흔 기자] 계획적인 보험사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보험사가 보다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이규성 보험연구원 연구원은 10일 'KIRI 리포트'에 게재된 '보험사기 유형에 따른 방지 대책'에서 보험사기를 사전 계획의 여부에 따라 경성(Hard)과 연성(Soft)으로 구분한 뒤 경성 보험사기에 대해 이같이 주장했다. 

경성 보험사기는 사전에 계획적으로 허위 신고를 하거나 보험금을 과다 청구하는 형태로, 주로 의료나 보험 전문가로 구성된 집단이 벌이는 경우가 많다. 

이와 달리 연성 보험사기는 소비자가 가입 전 고지 의무를 위반하거나 보험금을 청구할 때 피해를 과장하는 형태를 말한다.

이 연구원은 미국 재보험사인 RGA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적발된 보험사기에 대해 보험사의 고발률이 2%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이는 보험회사가 고발에 따른 법률비용과 조사비용으로 수익성이 나빠질 수 있다고 보기 때문으로, 사기 조직은 반대로 고발률이 낮은 점을 인지하고 보험사기를 기획한다고 지적했다. 

RGA에 따르면 경성 보험사기를 줄이기 위해서 보험사는 보험사기 인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나아가 비용을 감수하더라도 적극적으로 고발에 나서는 강한 대응을 해야 한다.

이 연구원은 아울러 고지의무 위반과 과다 보험금 청구도 사기행위라는 것을 소비자에게 지속해서 환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저작권자 © 보험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최근인기기사
1
소방차량 골든타임 확보율 57% 불과…“우선신호시스템 필요”
2
보험사, 상반기 금감원 제재 36건으로 75% '껑충'
3
하나손해보험, 출범맞이 이벤트 진행
4
판매채널선진화 첫 ‘TF’ 회의···무슨 말 오갔나
5
올해 '상장 GA' 등장할까
6
금감원, 불합리한 보험약관 제거 나서
7
진실을 말해주는 자동차 內 기록장치들
8
대형 GA, 준법감시 점검분야 재조정
9
삼성생명 수백억원 추징세액 돌려받아…자살보험금 분쟁 종결
10
'통합 D-365' 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화학적 결합 시동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44, 808호(도화동,진도빌딩)  |  대표전화 : 02-786-7991  |  팩스 : 02-786-7990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아00428  |  등록일자 : 2007. 9. 6  |  발행일자 : 2007년 9월 6일  |  발행인·편집인 : 이민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후
Copyright © 2011 보험매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fi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