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이흔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한화생명[088350]의 보험금지급능력(IFS) 평가 등급 및 장기발행자등급(IDR)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햐향 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IFS 등급은 'A+', IDR 등급은 'A'를 각각 유지했다.

피치는 "자본시장 변동성과 지속적으로 낮은 금리에 따른 영업 실적 약화를 등급 전망 조정에 반영했다"며 "저금리와 자본시장 변동성은 단기적으로 보험사의 실적 개선 능력을 제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올해 7월 5천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이후 개선되는 지불 능력 등을 토대로 기존 등급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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