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 생명보험 브랜드 2019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발표

▲ 생명보험 브랜드 2019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제공=한국기업평판연구소

[보험매일=신영욱 기자] 삼성생명이 10월 생명보험 브랜드 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삼성은 지난 5월 브랜드 평판 1위에 오른 뒤 6개월 연속 브랜드 평판 1위라는 금자탑 달성에 성공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14일까지의 생명보험사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산출한 10월 생명보험 브랜드 평판지수를 10월 15일 발표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을 분석해 참여 가치, 소통 가치, 미디어 가치, 커뮤니티 가치, 소셜 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10월 생명보험 브랜드 전체 빅데이터 수는 2323만 3808개로 지난 9월 대비 7.15% 증가했다.

10월 생명보험 브랜드 평판 순위는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푸본 현대생명, 신한생명, 미래에셋생명, 동양생명, 흥국생명, 오렌지 라이프, 메트라이프생명, DB생명, KDB생명, KB생명, NH농협생명, 라이나생명, AIA생명, ABL생명, DGB생명, 푸르덴셜생명 순이다.

1위인 삼성생명은 참여지수 98만 8721, 미디어 지수 77만 7645, 소통지수 94만 9259, 커뮤니티 지수 56만 9690, 사회공헌지수 45만 9523, CEO지수 7만 7614를 기록했으며 브랜드 평판지수는 382만 2453이었다. 이는 지난 9월 브랜드 평판지수와 비교하면 0.73% 하락한 수치이다

2위인 한화생명은 참여지수 71만 158, 미디어 지수 82만 5176, 소통지수 99만 8295, 커뮤니티 지수 27만 2576, 사회공헌지수 47만 8433, CEO지수 4만 7874로 브랜드 평판지수는 지난 9월 대비 11.33% 하락한 333만 2513으로 이었다.

지난달 5위에서 3위까지 진입에 성공한 교보생명은 참여지수 51만 6825, 미디어 지수 24만 8976, 소통지수 81만 4857, 커뮤니티 지수 13만 5722, 사회공헌지수 18만 6902, CEO지수 17만 3363으로 브랜드 평판지수에서 지난달 대비 12.32% 상승한 207만 6644를 기록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이번 생명보험 브랜드 평판 결과에 대해 "삼성생명은 지난 1957년에 설립되어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와 업계 최대의 전속 설계사 조직, 업계 최다 계리 전문인력 보유를 기반으로 보험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서비스의 신속성 및 정확성을 향상하고자, 콜상담과 창구 내방 등을 전담하는 서비스 전문 자회사를 운영하며 고객 서비스 경쟁력 우위를 지속하고 있다"며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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