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강원 지역 돌며, 태풍 피해 점검 및 지원방안 논의

▲ 오병관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손규삼 대구경북능금농협 조합장(사진 오른쪽), 농가 등과 함께 태풍 피해 현장을 둘러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손보)

[보험매일=김은주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오병관 대표이사가 지난 4일부터 이틀 동안,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 소재 과수 농가와 강원도 삼척과 동해 소재 상가 건물 등의 침수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농가와 주민을 위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지난 주 기록적인 ‘물폭탄’을 퍼붓고 지나간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고조사를 독려하기 위해서다.

오 대표는 과수원과 침수 피해 창고 등 현장을 둘러보며 농가의 애로사항을 들은 후, 함께한 지역 담당자들과 농가 경영손실 최소화를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오병관 대표는 ”최근 연속된 가을 태풍으로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협손해보험은 농가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보험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