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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에셋, 비전속 전환 이후 광폭 행보6개 생보사 제휴로 상품 다양성 확보…한화생명과도 새로운 파트너십 기대
임근식 기자  |  noljig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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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06  09: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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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임근식 기자] 대형 GA인 퍼스트에셋이 한화생명과의 준전속 관계에서 탈피, 비전속으로 전환 이후 영업력 확대에 전력을 쏟고 있다.

퍼스트에셋은 비전속 선언으로 한화생명 그늘에서 벗어나 모든 생보사와 위탁제휴가 가능해져 판매상품 다양성 확보를 통한 매출 증대에 나서고 있다.

◇ 라이나생명 이어 연말까지 6개 생보사 제휴 추진

퍼스트에셋은 8월 한화생명과 결별이후 가장 먼저 생보사 제휴 확대를 추진했다.

상품 판매의 다양성 확보가 급선무였기 때문이다.

올해말까지 순차적으로 6개 생보사를 선정, 제휴를 맺을 예정이다. 상품과 수수료 경쟁력을 갖춘 생보사가 우선 순위로 거론되고 있다.

특히 기존 주력 매출처인 한화생명과 상품 라인업이 중복되지 않고 설계사 위촉서류 간소화와 일괄위촉이 가능한 생보사를 제휴 대상으로 삼았다.

퍼스트에셋은 비전속 전환이후 9월 처음으로 라이나생명과 제휴를 맺었다.

라이나생명의 고령자대상 암보험과 치과전문보험 등 틈새시장 상품이 우수하다는 점을 높이 샀다.

설계사 위촉도 일괄 처리해 업무의 간소화를 통한 시간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퍼스트에셋은 라이나생명에 이어 10월에는 교보생명, KB생명과의 제휴를 체결한다.

교보생명은 손보사와 유사한 상품 구조를 지니고 있고 수수료와 시책 부문에서 설계사가 선호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종신보험, 암보험, 연금보험이 판매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KB생명은 생보업계 최고의 수수료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 KB금융지주의 전폭적 지원이 예상되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KB생명의 ‘7년의 약속 KB평생보험’, ‘KB가족사랑 암종신보험’ 등 대표 상품이 주력 판매 대상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신만규 대표 “설계사 영업 활로 열고 매출 성장에도 기여

퍼스트에셋의 11월 삼성생명, 흥국생명과도 손잡을 예정이다.

삼성생명은 최근 GA 우호적인 영업정책을 펼치며 GA 선호도 1위다.

손보사와 유사한 수수료 규정을 신설할 것으로 알려져 있어 판매 메리트가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통합유니버셜 LTC종신보험' 'NEW 퍼팩트 상해보험', ’비지니스연금보험‘이 주력 상품이다.

흥국생명은 무해지, 체감형종신보험등 시장을 선도하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주요상품으로 ‘가족사랑 착한종신보험’ 미소굿치아보험‘등이 있다.

DB생명도 퍼스트에셋의 전략적 파트너에 이름을 올렸다. 12월경 위탁판매 제휴가 예정돼 있다.

DB생명은 생보사 GA채널 매출 점유율 1~2위를 다툰다. 특히 GA 맞춤형 교육지원과 상품 지원은 정평이 나있다. ‘10년 THE플러스 암치매종신보험’, ‘유니버셜 종신보험’등이 대표 상품이다.

퍼스트에셋은 한화생명과의 준전속 관계를 청산했지만 단절이 아닌 우호적 관계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퍼스트에셋 매출 1위 생보사라는 상징적 의미와 함께 소속설계사가 한화생명 상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점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수수료와 영업지원 협상의 여지를 남겨 뒀다.

퍼스트에셋이 연말까지 6개 생보사와 추가 제휴를 맺으면 총 10개 생보사와 파트너십을 형성한다.

퍼스트에셋 관계자는 “다수 생보사와의 위탁제휴로 매출 확대는 물론 리쿠르팅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 제휴사 확대에 따른 매출 변화 추이를 지켜보면서 내년도 추가 제휴 문제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퍼스트에셋의 한화생명 비전속 전환은 지난 4월 취임한 신만규 대표의 강력한 리더십이 낳은 결과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 대표는 퍼스트에셋 일부 이사진이 비전속 전환 반대를 고수했지만 이들을 설득, 숙원사업의 마침표를 찍었다.

신만규 대표는 대한생명(현 한화생명)재직 시절 영업국장, 감사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탁월한 전략가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은 인물이다.

신만규 대표는 “다수 생보사와 위탁판매 제휴가 이루어지면서 다양한 상품을 취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소속 설계사의 영업 활로를 열어주고 매출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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